9/29/2012

아이폰게임 Clash of Clans 전투, 접속종료하면 털린다..



크래쉬 오브 클랜 Clash of Clans, 생산,전투,퍼즐 아이폰게임

이제 레벨도 좀 올랐고 건물 업글에 드는 비용과 시간도 만만치 않게 늘어나고,
자원건물 5~6레벨에서 나오는 시간당생산량 1000을 모아서 건물 업글과 병사를 만들기에는 너무 오랜시간 자원을 모아야 하다보니..
전투로 다른 사람의 자원을 뺏는 전투의 비중이 점점 커져가기 시작한다.
승점을 올리면 순위를 올릴수도 있지만 지금당장 급한건 자원이기 때문에 이길수있는 상대보다는 자원이 많고 털수있는 상대를 고르고 있다.

전투시 알아둬야 할 것들

접속을 종료하는 순간 털릴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반대로 말하면 접속중에는 다른사람이 쳐들어올수 없는 안전한 상태라는 뜻이다.
다른사람을 신나게 털고 자원은 넘치는데 일꾼이 없어서 사용하지 못해서 정말 털리기는 싫을때마다 폰에서 자동잠금,화면끄기 기능을 끄고 몇분간격으로 건물을 선택하거나 화면을 움직여주면서 접속유지를 하고있다..
배터리 먹는 귀신이라 충전기를 꼽고 켜놓으니 고기를 구워도 될만큼 아이폰이 뜨끈뜨끈 해진다. 터질려면 제발 리퍼기간 안에 터지길...

쉴드가 있어도 전투를 시작하면 사라진다.
공격 받았을때 건물 파괴 정도에 따라 쉴드 지속시간은 결정된다. 다른사람을 공격하면 쉴드가 바로 사라지므로 평화롭게 생산에 전념하고 싶다면 고블린 전투를 이용한다.






전투는 PvP(다른유저 털기), PvE(고블린 털기)가 있다.
고블린마을을 터는건 지형에 따라 병사를 어디에 떨궈야 할지를 배울수있는 잇점이 있고, 레벨표시에 따라서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난이도에 비해서 보상은 적고 한번 깬곳은 다시 깨도 보상이 없으니 연습용 정도로만 이용하면된다.
반면 다른유저를 터는건 자원이 많고 방어가 허술한 로또를 만나는 경우 짭짤한 수익을 보장한다.. 몇만골드짜리 건물을 지어야 할때 시원하게 털자.

해보면 알겠지만 다른유저를 공격하고 병사를 생산하는것만을 반복하는데도 온라인게임하는것처럼 재밌고 시간은 정말 잘가는 편이다.

9/27/2012

통신사 보조금,약정할인 소비자한테 얼마나 이득일까?



얼마전 보조금경쟁으로 갤럭시S3가 10만원대라는 뉴스로 떠들썩 했다.
아이폰5 출시를 앞두고 삼성에서 지원금을 뿌리는 강수를 뒀다는 말도 있고,
KT에서 LTE시장에서 뒤쳐진걸 만회하기 위해 지원금을 뿌렸다는 말도 있던데..
보조금 전쟁같은거 하지 말고 그냥 통신요금이나 낮춰주던가..

문득 보조금을 통한 약정할인이 소비자한테 얼마나 이득을 주는지 궁금해졌다.
아는 한도내에서 생각한 것들을 끄적인 글이니 틀린부분이 있다면 답글을~!

현재 스마트폰을 구입할때는 할부금에 두가지 할인옵션이 붙는다.
24개월 약정 할인과 사용한 통신요금에 비례해서 해주는 통신요금 할인
만약에 약정기간내에 해지하면 그간 할인받은 금액을 위약금으로 다 뱉어내면서 스마트폰을 정상가에 구입한것만큼 돈이 들기 때문에 맘대로 해약을 할 수도 없는 상황에 놓인다.

80만원짜리 스마트폰을 24개월 약정으로 구입, 55000원 요금제를 사용하는 상황을 계산해보자.
24개월 약정할인 7만원, 통신료할인 52만원(22000*24개월)
약 60만원이 할인되고 한달에 26000원을 할인 받는 샘이다.

여기서 드는 생각 한가지..
통신사는 땅파서 먹고 사나? 아니면 통신비가 비싼걸까?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높이 책정되있다고는 하지만 80만원이나 되는 기계값중 무려 60만원을 통신사에서 지원해준다.
24개월간 통신사가 받는 통화료(월 55000원)는 132만원.
통신사는 132만을 받고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60만원을 지원해 준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가? 그렇다고 통신사들이 적자나서 망할거라는 말은 못 들어봤다.
통신비에 얼마나 거품이 끼어있길래 번 돈의 절반을 돌려주고도 운영이 가능한걸까?

사실 이런 약정할인이 미끼일수도 있지 않을까?
약정기간 동안 고객의 발을 묶어서 비싼 통신비로 수익을 뽑기 위한..
할부금 지원 혜택이라는 포장으로 24개월의 족쇄를 채우는 상술일지도 모르는일이다.

Clash of Clans, 생산,전투,퍼즐 종합 아이폰게임



아이폰 게임 크래쉬 오브 클랜(Clash of Clans)



몇일전 미국 앱스토어를 살펴보다가 수익이던가..프리던가.. 그쪽 순위에서 상위권에 있어서 받아서 해봤는데 의외로 재밌길래 요근래 애니팡보다 더 자주 플래이하고 있다.

예전 아이폰 3GS를 사고나서 처음 깔았던 게임이 위룰(We Rule)이었는데..농작물 심고,재배하면서 골드를 모아서 순위를 올리는 게임이다.
그때 위룰을 3~4달 정도 플레이 했었는데, 몇달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뺏기고 순위 올리는것도 의미없지 않나하는 생각에 접어버린후로 비슷한 종류의 게임 팜스토리,롤더스카이도 흥미가 생기지 않아서 하지 않았는데, 크래쉬오브클랜은 해 볼 만큼은 해봤다고 생각했던 생산게임에 다시 흥미를 느낄 수 있을정도로 해볼만한 게임이다.

생산 + 전투 + 퍼즐 요소를 겸비한 게임으로, 기존 무한 생산과 의미가 적은 소셜기능(친구추가)을 내세우던 게임들에 비해서도 즐길거리가 더 많은 편이다.
그리고 비슷한 타 게임과 비교했을때 더 뛰어난 그래픽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는것도 장점.

건물을 짓고 자원을 수집하는 생산적 요소
병사를 생산해서 다른플레이어를 공격해서 자원과 점수를 획득하는 전투요소
그리고 방어장비(대포,포탑 등)의 위치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전투시 병사를 떨어뜨리는 위치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퍼즐요소
하나의 게임에 무려 세가지 요소가 잘 버무러져 있다.

이 게임은..

Clash of Clans 클랜캐슬 수리하고 클랜기능 활성화 하기



크래쉬 오브 클랜(Clash of Clans)
자원 생산과 전투 그리고 퍼즐 요소를 고루 갖춘 재밌는 게임!!

몇 일째 하다가 오늘 클랜캐슬을 재건축하고 클랜기능을 활성화 시킨 후 알게된 클랜 관련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본다.

자신의 마을에 부서져있는 클랜캐슬을 재건축(4만골드 필요) 하면 길드 기능이 활성화 되고,
 클랜 생성 및 가입이 가능하게 된다.

재건축된 클래캐슬을 선택하면 나오는 메뉴에서
클랜캐슬 업그레이드(지원병 수  증가),
병력지원요청,
자신이 가입한 클랜 정보
등을 이용할수있다.

클랜캐슬을 선택하고 나오는 메뉴에서 'Clan'을 선택하면 가입할수있는 클랜목록과 클랜을 생성(5만골 필요)할수있는 메뉴가 나온다.
클랜 목록은 승점으로 정렬되 있고 클랜을 선택하고 들어가면 제일 윗 부분에 'Join' 버튼으로 가입 할수 있다.

클랜에 가입하고나면 클랜캐슬 메뉴에서 군대 요청(Request Troops)을 할수있다.
클랜캐슬 1레벨에 10명.
요청을 클릭하면 20분간 클랜채팅창 표시되고, 다른 사람이 기부(Donate)버튼을 눌러서 병사를 기부해주는 식이다.
자신 역시 다른 클랜원 요청에 병사를 지원해 줄수있다.


지원받은 클랜 군대는 공격과 방어시 사용된다.
공격시 병사메뉴에 길드문양이 추가되고 이걸 선택후 탭해서 사용하면된다.
방어시 사용되는건 정확치 않지만 클랜이 있는 마을에 쳐들어갔을때 클랜캐슬에서 병사들이 나와서 싸우는걸 본적이 있다.
이건 그냥 팁..
자신과 클랜의 전투점수 순위가 궁금하다면..
어택위에 있는 트로피 메뉴를 누르면 나오는 상위 클랜,플레이어에서 제일 아래쪽에 표시 된다.
70만...등..











9/25/2012

카카오톡 애니팡 하트메세지 이대론 안된다..



요즘 카톡메세지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애니팡 하트메세지..


여러명에게서 오는 메세지의 양도 양이지만 메세지 크기 또한 커서 지인과 주고받은 메세지를 확인하기위해 스크롤을 많이 해야 하는등 좀 불편하다.
카톡 메세지 알림이 울리고 늘어나는 알림숫자를 지우기 위해서 확인을 안 할수도 없고, 확인해봤자 매번 같은 메세지의 반복 "~님이 하트를 보냈습니다"
여러명에게서 오는 하트를 일일이 알려주는 이 메세지는 거의 스팸 수준이다.
물론 스팸은 원하지 않는 상대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것이고, 카톡에서 메세지 전달에 동의했고 수신차단 기능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스팸은 아니지만 메세지의 양으로 봤을때 스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는 것이다.

물론, 애니팡 메세지 차단이나 하트 수신거부를 이용해서 이 상황을 벚어날수도 있지만,
애니팡을 즐기는 입장에서 게임진행에 필요한 하트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건 즐거운 일이고 그 얻는 과정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좀 더 생각해 줄수는 없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사실, 이 불편함은 얼마전 하트수신메세지 차단방법(카카오계정 - 연결된 앱관리에서 차단)이 알려지면서 메세지차단을 풀게하려고 애니팡에서 패치한 하트수신 메세지 차단시 하트수신불가로 정책변경에서 유발됐다.
어떻게 보면 이 정책변경은 애니팡이 자기 무덤을 판격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9/23/2012

아이락스 블루투스키보드 BT-6460 짧은 우측 쉬프트키 문제를 해결해보자.



얼마전 구입한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 괜찮은 가격,키감,휴대성
아이폰에도 연결했다가, PC에도 연결했다가 하면서 쓰고 있는데 쓰면 쓸수록 잘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키감,휴대성,작동속도 등에서 매우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딱한가지 적응이 힘든 불편함이 있는데 바로 짧은 우측 쉬프트(Shift)키..


문제는 우측 쉬프트를 누를때 위쪽 방향키가 같이 눌러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는것.
쉬프트룰 누른상태에서 옆에 위쪽 방향키가 눌러지면 윗줄까지 선택상태가 되고 다음 글자를 입력하면 선택한 줄이 사라지면서 타이핑이 된다는것..

정말 신들린 타이핑을 하면서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가 이런 경우로 몇줄이 날라가는 경험을 하게 되면 아무리 사랑스러운 키보드라고해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 까지는 아니지만 쌍자음을 칠때마다 실수하지 않을까 신경이 많이 가는건 그리 즐거운 경험은 아니다.

정말 다 좋은데.. 짧은 우측 쉬프트가 에러!!

그런데 오늘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라서 실행에 옮겨봤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소개해본다..


방법은 이쑤시개를 잘라서 우측쉬프트와 방향키 사이에 두는것..ㅋ
(이쑤시개를 좀 납작하게 만든다음 딱풀이나 양면테잎으로 붙여버리면 더 좋다.)
실수를 유발하는 경우는 쉬프트를 누른 상태에서 위쪽 방향키가 눌러지면서 일어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장애물을 두면 같이 눌려지지 않는다.

허접해 보인다면 한번 해보시라.. 정말 효과 만점이다. -_-

키보드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아이락스에서 왜 이런 문제점을 간과했을까?
이 키보드로 문서작업을 조금 해보고 바로 느낄수있는 문제점인데 말이다.


아이락스에 바란다..
다음 버전에서는 우측쉬프트를 늘려달라~
그게 힘들면 이쑤시개를 놓은 위치에 낮은 턱을 하나 만들어놔도 괜찮을것 같다.
그것도 아니면 방향키의 높이를 낮춰서 같이 눌려지는 상황을 없애는것도 좋을것 같다.
그마저 싫으면... 그냥 적응해서 잘 쓰겠다..






아이폰 3GS iOS6 업데이트 후 문자 먹통..(해결 방법)



아이폰 3GS를 iOS6로 업데이트 후 문자 보내기, 받기가 먹통이 됐다.
특이한건 다른 폰에서 이 폰으로 문자를 보내도 보내지지 않는다는것과 그럼에도 전화통화는 이상없이 된다는것..


아직 이유는 모름 모름 모름~;;(해결! 아래참고 9.25추가)
iMessage나 셀룰러 데이터 설정 때문인가..? 설정 좀 바꿔보고 그래도 안되면 다시 iOS5로 일단 복원해서 정상인지 확인해봐야할것같다.
부가서비스나 다른 문제일지도 모르니 월요일에 고객센터에 전화도 한번 넣어보고..-_-;


그리고..
아이폰 3GS, 아이폰4 사용자로써 시리,파노라마 기능이 빠진 이번 iOS6 업데이트는 좀 많이 실망스럽다.
내부적인 성능이 개선되고 웹브라우저가 빨라졌다는데
iOS5 업데이트 때는 성능향상과 함께 멀티태스킹,알림센터 등 눈에 띄는 UI변화와 사용편의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이번엔 그런점이 부족한게 애플스럽지 못한 업데이트가 아닌가 싶다. 잡스가 없어서 그런가..

추가팁 하나..
셀룰러데이터를 끄면 장문문자(MMS)를 주고 받을수 없다.
데이터요금제가 아니라서 3G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기위해 셀룰러데이터를 끄고 사용한다면,
통신사 부가서비스 '무선데이터차단서비스'(올레의 경우)를 신청하고 셀룰러데이터를 켜놓으면, 정상적으로 장문문자(MMS)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된다.

폰에서 셀룰러데이터를 끄는경우 모든 3G데이터를 차단하지만,
이 부가서비스의 경우 통신사에서 제어하기 때문에 3G데이터는 차단되면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3G데이터(장문문자 MMS)는 제공받을수 있다.

문자 먹통 해결(방법은 확실치 않지만..)


iOS6 업데이트 후 간헐적인 와이파이(WiFi) 접속불능. 네트워크 재설정, 리붓



iOS6 업데이트 후 간헐적인 와이파이 접속불가 현상이 일어난다는 소식이 있던데,
업데이트 후 이상없이 사용하다가 어제 오늘 두세차례 와이파이 문제가 발생했다.
평소 셀룰러테이터를 꺼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와이파이에 문제가 생기면 인터넷이 바로 먹통이 되는데, 와이파이 안테나 표시는 이상없지만 인터넷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현재로써는 '네트워크 설정 재설정' 이나 폰을 껏다 켜는 방법외에 뾰족한 수는 없는것 같던데, 이 방법으로 와이파이가 정상으로 돌아오긴 하지만 다시 같은 증상이 재발된다는게 문제다.

'설정 - 일반 - 제일 아래에 재설정'에 들어가면 왼쪽 메뉴를 찾을수 있다.

전에 iOS5 업데이트 직후 몇주간 셀룰러데이터(3G데이터)를 꺼논 상태에서 폰을 껏다 켜면 전화가 불통되는 경우가 있었다.
애플인지 통신사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iOS5 초기에 전화를 켜면서 이루어지는 인증과정이 셀룰러 테이터로만 이루어져서 그런 문제가 발생했던것 같다.
물론 이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서 셀룰러데이터를 꺼놓은 상태에서 껏다 켜도 전화가 제대로 되게 수정되었지만 별다른 공지는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번 iOS6에서는 와이파이(WiFi)와 셀룰러데이터간 전환속도도 빨라졌다고 하던데...
"와이파이(Wi-Fi)모드를 사용하다가 유효거리를 벗어났을 경우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3G 모드로 변환되는 시간도 2~3초로 비약적으로 빨라졌다." - 애플 iOS6 배포, 푸짐한데 먹을 게 별로 없네
혹시 이것때문에 와이파이 신호가 조금만 약해져도 빨리 꺼버려서 그런건 아닐까?
iOS6 와이파이 문제를 격는사람이 셀룰러 데이터를 꺼놓은 사람만 격는거라면 그럴가능성도 있겠다.

설마 iOS 업데이트 초기에 셀룰러 데이터를 소비하게 하려고 통신사에서 꼼수를 부리는건 아니겠지..

121006 추가

셀룰러데이터가 꺼져있을때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그나마 뜸하게 끈김현상이 발생하는데,
셀룰러 데이터와 와이파이 둘다 켜있을때 와이파이가 꺼지고 3G로 전환되버리면서 끈기는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와이파이를 사용 할때는 셀룰러데이터를 끄고 사용하는게 좋을듯.(단 셀룰러데이터가 꺼진 상태에서는 장문문자를 주고 받을수 없음)


9/19/2012

애니팡의 하트메세지 수신 정책 변경, 사용자 베려 없네..




애니팡 애니팡 하더니 얼마전에 아이폰용 어플로도 출시된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기사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수있는데, 카카오톡 연동게임으로 유저수가 증가하고, 수익이 증가하고 등등 좋은소식이 많이 들린다.
보기엔 그냥 퍼즐게임같은데 어떤점이 그렇게 인기를 끌게 된건지 궁금해서 설치해봤다.

같은 그림 3개이상을 가로나 세로 한줄로 맞추면 터뜨리면서 점수를 얻는 일반적인 퍼즐게임으로 1분안에 얼마나 많이 터뜨리고 높은 점수를 얻느냐가 관건.

비쥬얼드 블리(Bejeweled Blitz)랑 같은 방식으로 누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비교해보면 그래픽, 애니메이션, 플레이 정보표시등 모든면에서 애니팡이 밀린다..
만약 애니팡이 후발주자라면 이미 있는것도 따라하지 못하는 기술력을 가진샘일테고, 아니라면 먼저 나왔으니 이해 할수있는 정도..
애니팡 : 동물모양, 7*7, 6색
비쥬얼 : 보석모양, 8*8, 7색
애니팡은 왜 보라색 대신 눈에 잘안보이는 회색을 썼을까? 보라색도 남았는데..


 이렇게 모든방면에서 이미 있는 비슷한 게임에 비해 부족함에도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이런 퍼즐게임방식이 무난하고 쉽게 즐길 수 있어서 이기도 하지만, 카카오톡 연동으로 지인들의 점수를 공유하고 대결구도를 만들 수 있는 소셜기능 덕이 크다.
 내 주변만 그런건지 한국이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고 여러게임에서 연동이 되는 애플 게임센터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한국내에서 이미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카카오톡에서 운영하는 게임센터라는 플랫폼에 애플게임센터에는 없는 실시간 채팅까지 가능하니 적어도 한국에서는 게임센터로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아이폰 iOS6 업데이트 시간. 한국 20일 새볔 2시. 준비할것들




얼마전 아이폰5가 공개됐다.
한국출시는 1,2차에서 빠져있고 전파인증 어쩌고 때문에 10월달이나 연말쯤 출시된다고하고, 어차피 아이폰4를 큰 불편없이 사용중이라 아이폰5를 당장구매할 의사는 없지만..
iOS6 업데이는 아주 정말 많이 기다려진다.


iOS6 한국업데이트 시간은 20일(목) 새볔 2시  (태평양 표준시 오전 10시)

전에 1년반정도 사용하던 아이폰 3GS에서 iOS5로 업데이트 될때 공짜로 새폰을 받은것 같은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낄수 있다니..^-^
새제품이 나오면 이전제품에 대한 업데이트를 빠르게 중단하면서, 새제품 구매를 유도하는듯한 삼성의 갤래기를 구입했다면 이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까?

아무튼 19일이라길래 오후쯤에는 업데이트 가능하려니 했는데 내일 새볔2시라니.. 일찍자기는 글렀다.


아이폰5

 관련기사들은 많은데 사실 내용은 거기서 거기다. 하긴 같은 제품에 대한 기사인데 차이가 나면 그것도 이상한 일일듯..

고집 꺾은 애플... "한국 시장 신경 쓰이네" - 오마이뉴스
애플의 마법... "아이폰5, 더 크고 가볍다" - 오마이뉴스

갤럭시 S3랑 비교한 기사도 있고 읽어볼만 하다.
여기저기 블로그나 게시판에서는 아이폰 출시마다 당골손님으로 등장하는 하드웨어가 중요하네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네 하는 이야기들도 많다. 
 개인적으로.. 고사양의 하드웨어가 있어야 소프트웨어도 돌아갈수있으니 갤럭시나 옵티머스가 낫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랑 같지 않아 싶다. 결국 애플의 소트웨어가 우수하니 아이폰이 낫다는 말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이것저것 써보고 알아보면서 자기한테 맞는 폰을 찾으면된다.
어떤사람은 아이폰의 어플이나 팟캐스트,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맘에드는사람도 있을테고, 어떤사람은 갤럭시의 하드웨어나 갤럭시 노트의 큰화면이나 아몰래드 디스플레이가 맘에 드는 사람도 있고 개인의 취향차이니까..

 아이폰5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다면 아이폰5 애플공식 페이지에 설명이 잘 되있다.
아이폰5, 아이폰4, 4S랑 비교 에 보면 일목요연하게 비교정리가 잘되있다.

업데이트전 해야할일

아이튠즈 10.7 업데이트는 아이튠즈에 아이폰을 연결해서 업데이트 하려면 필요하다.
iCloud로 아이폰에서 iOS6를 업데이트 할수도 있어서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얼마전에 업데이트 되었으니 아이튠즈를 실행해서 업데이트창이 뜨면 해주면되겠다.
자동업데이트가 안된다고 새로설치하면 보관함목록이 날라갈수있으니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다양하게 사용하는 사람은 미리 백업해두는게 좋다.
badaro...: iTunes 아아튠즈 보관함,재생목록 백업,복원 하기 (윈도우 ...10월달에 아이튠즈 11로 업데이트 되면서 UI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다고 한다.
새로운 iTunes를 소개합니다. - 애플 홈페이지


현재 아이폰 데이터 백업를 해두는것도 좋다.
iOS를 업데이트 할때, 완료되기전에 잭을 뽑는다던가해서 업데이트에 실패하면서 데이터가 날라가거나 제대로 설치가 안됐을 경우, 백업을 이용해서 이전설정으로 복원 후 다시 업데이트를 진행 할수있다.



개인적으로 어플과 데이터는 아이폰에서 iCloud 백업을 이용하고, iCloud백업으로 할수없는 사진이나 동영상, 책 등은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컴퓨터 자료와 동기화를 하고있고, 아이튠즈를 이용한 전체 백업과 보관함 백업은 한달에 한두번정도 해주고 있다.


 아이튠즈 연결없이 아이폰에서도 iOS6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iOS5에서부터 적용된 기능이니 아이폰에 사용데이터나 어플이 별로 없어서 백업할 자료가 없다면 간편하게 아이폰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해보자.. 
혹시 모르니 iCloud백업 정도는 해두는것도..






아이폰에 여분의 하드 공간 확보를 위해서 필요 없는 어플을 지운다.
 iOS업데이트시 필요공간이 부족하면 진행이 안되는 낭패를 피하려면 미리 체크 해둔다. 얼마의 공간이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2~3기가면 되지 않을까..
설정 - 일반 - 사용내용에서 검색을 기다리면 어플이 차지하는 데이터 크기로 정렬해서 보여준다. 잘잘한 어플을 아무리 삭제하는것보다 용량이 큰 어플 몇개 삭제하는게 공간확보가 쉽다.









음악,비디오,크롬,문서 어플의 경우 어플자체의 크기가 아니라 저장된 문서의 크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예를들어 크롬의 경우 캐시데이터만 지우면 어플이 차지하는 공간이 확~ 줄어드는걸 볼 수있다.








크롬 - 설정 - 인터넷 사용정보 삭제 - 캐시삭제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 괜찮은 가격,키감,휴대성. 아이폰 단축키


달전에 찜해뒀던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
막상 사려고 보니 3천원정도 저렴한 스카이디지탈 블루투스 키보드 사이에서 잠시 고민이 있었지만, 사용자평에 키감과 키배열이 별로라는 글을 보고 그냥 아이락스를 구매했다.
하긴 아이락스것도 블루투스 키보드 치고는 고가라고 할순없으니..
더 고가의 제품들도 있지만, 아이폰과 PC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없는 가격 그리고 키감, 키배열을 고려했을때 아이락스 제품이 적당해 보였다.

일단 전형적인 키보드 포장으로 종이상자에 키보드와 건전지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다.

키보드 크기(26cm*12cm)는 생각보다 작은편인데, 위쪽의 아이락스 KR-6523 슬림과 비교하기 위해 같이 찍어봤다.
대략 일반 키보드에서 숫자패드와 홈버튼 부분을 제외한 크기(가로 29cm)정도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보다 작은 전체 크기에, 키버튼 크기도 일반키보드보다 작다.

9/18/2012

블루투스 동글, 인파로 H-20 드라이버 설치방법 (블루소레일, CSR칩셋 드라이버)



가지 내용 추가

- 블루투스 동글 H-20 드라이버 설치는 CSR칩셋 드라이버팩 v5.0.7으로 충분하다.
- 블루소레일 프로그램은 윈도우 블루투스 관리자로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꼭 설치할 필요가 없다.
- 기본드라이버 설치 후에도 장치연결이 되지 않는다면,
윈도우7의 경우 서비스 - Bluetooth Support Service(bthserv)가 자동,실행중 인지 확인한다. 이 서비스가 꺼져있을 경우 윈도우 블루투스 관리자가 비활성화 되기때문에 블루소레일 같은 블루투스 관리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으면 장치연결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 서비스 창은 시작메뉴에서 '서비스'를 치거나 작업관리자의 서비스 탭에서 실행 할 수 있다.

외에서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사용해야 할일이 있어서 아이폰과 노트북을 블루투스로 연결해봤는데, 블루투스 전송속도가 느려서 핫스팟 연결은 와이파이로 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어차피 폰으로 들어오는 3G속도가 느려서 큰 차이는 없을지도 모르겠다.
 어쨋든 노트북 블루투스(Broadcom칩셋)와 아이폰 연결은 처음 이었는데, 활성화되는 서비스가 무선 AP외에 원격제어 AV서비스로 아이폰에서 재생되는 소리를 노트북에서 재생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도 있다. 그러고보니 지인 차에서 카오디오와 아이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아이폰 음악을 카오디오로 재생한적이 있군..
 아이폰 스피커도 소리가 작은편은 아니지만 소리가 퍼지면서 울림이 없는편이라 그나마 노트북 스피커로 들리는 소리가 좀 더 괜찮게 들렸는데, 그래서 데스크탑 스피커로 들으면 더 좋을것 같아 블루투스 기능이없는 PC에서 블루투스를 사용하기 위해서 USB 블루투스 동글을 구입했다.

 구입한 제품은 동글중에서 가격이 제일 싼 인파로 H-20(CSR칩셋)을 선택했는데, 아이폰과의 연결에서 원하던 원격제어 AV기능은 안되고, 드라이버 설치도 잘 안되고, 제공하는 블루소레일(블루투스 연결관리 유틸)은 평가판이고, 여러모로 별로 마음에 안드는 제품이지만 단돈 4천원정도에 블루투스를 사용 할 수 있는거니 뭐~

 그리고 몇천원 더 비싼 제품들도 사용기에보면 좋다는 말보다는 안좋다는 말이 더 많아서, 그런데 답글중에는 블루투스 장치가 절전모드로 들어가면서 연결이 끊어지는것까지 동글탓으로 돌리는 사람들도 있더라는..
* 보통 블루투스 장치에서 절전모드로 들어가면서 연결이 끊기는 경우는 거리가 멀어지거나 블루투스를 껐을때인데 이때 블루투스 장치의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연결되는게 정상


PC에 동글을 꼽고..

 아무튼 그렇게 동글을 구입하고 컴퓨터(윈도우7 64비트)에 꼽고, 윈도우에서 자동으로 잡아주는 '제너릭 블루투스 라디오' 드라이버로는 블루투스 기기 연결이 정상적으로 안됐다.일단 다른 드라이버 설치 후 연결이 됐으니 제품이상은 아닌걸로~

 제공된 시디에 드라이버 파일이 따로 있는건 아니고, 블루소레일이라는 블루투스 연결관리 유틸(평가판)이 들어있는데 이 프로그램이 드라이버 파일을 포함하고 있는데, 시디롬에 들어있는 블루소레일 6.0은 설치시 에러를 뱉어냈고, 인파로 홈페이지 자료실에 있는 블루소레일은 2.0으로 구석기 시대버전, 고객 문의글에는 답변도없고 전혀 관리가 안되고 있는 상태.. 역시 물건이 싸구려니까 서비스도 같이 싸구려 인건가!

 드라이버와 블루소레일을 찾고, 드라이버 설치 삭제와 USB포트 여기저기에 꼽는등.. 우여곡절 끝에 아이폰 핫스팟 연결과 마우스를 정상적으로 연결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라이버 설치에서 헤메고..

 일단 검색으로 찾은 블루소레일블루투스 CSR칩셋 드라이팩도 구해서 같이 설치해봤는데, 블루소레일은 평가판(전송용량제한)을 사용하거나 유료구입 후 사용해야 되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고 유료로 사용 할 만큼 필요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여기서 블루소레일을 설치하는 이유는 드라이버 설치파일 때문이니, 블루소레일 설치후 설치된 폴더내에 드라이버파일만 복사 한 후 삭제해버리고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방법도 가능 할 듯? (블루소레일 설치경로 C:\Program Files (x86)\IVT Corporation\BlueSoleil)

* 별도로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고 블루소레일에 포함된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블루소레일 v6.0.227 윈도우64비트 평가판 다운로드 - kat.ph에서 bluesoleil로 검색
CSR칩셋 드라이버팩 v5.0.7 다운로드 - 구글에서 블루투스 CSR칩셋 검색
블루소레일(BlueSoleil) 10.0.417.0 평가판 다운로드 - 네이버

 장치관리자에서 Generic Bluetooth Radio로 잡혀있는걸 CSR 블루투스 장치나 라디오로 바꾸고나면
블루투스 장치들과 정상적으로 연결이 된다.





 우클릭메뉴 드라이버 업데이트 - 컴퓨터에서 드라이버 찾아보기 - 컴퓨터 드라이버 목록 직접선택 후
목록에서 선택해서 설치해준 다음 장치이름이 바뀐걸 확인




루소레일(Bluesoleil) 사용하기

 만약 드라이버 설치를 블루소레일 통해 해결했다면 블루소레일이 윈도우 블루투스 관리화면을 대체하기 때문에 블로소레일 사용법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작업표시줄에 블루소레일 우클릭메뉴에서 클래식뷰를 선택한다. 일반보기나 클래식보기 둘다 사용법은 비슷한데 클래식보기가 좀더 편하다.

 노란공이나 빈공간을 더블클릭하면 탐색을 해서 연결대기 상태인 블루투스 장비를 표시해 준다.









 검색된 장치 우클릭메뉴에서 Pair를 선택해서 패어링 한후, 용도에 맞는 연결을 한번더 실행해주면된다.
그림의 경우 마우스라서 휴먼인터페이스로 연결을 시도했다.




 페어링시 패스키를 입력하는데, 마우스같이 키입력이 불가능한 장치의 경우 0000을 입력하고, 키입력이 가능한 장치의 경우는 임의대로 입력후 장치에서 한번더 입력해서 확인후 연결된다.








결론

 일반 무선 제품들과 달리 블루투스 제품들은 고가라서 구입을 고려해본적은 없는데, 이번에 블루투스 동글을 구입해서 아이폰과 마우스를 연결해보면서 블루투스 장치를 경험해 본 소감은.. 별루..그닥..ㅋ

 블루투스 전송속도는 초당 3메가비트(초당 300키로바이트)로 느린편으로, 그냥 헤드셋 정도나 이용 할 수 있는 전송속도로 생각되고, 연결거리는 10미터인데 장애물의 영향을 많이 받는편이라 마우스 같이 민감한 움직임을 요구하거나 지속적인 연결이 필요한 장비에 이용하기에 약간 애매한 느낌인데, 블루투스 장치에 대해 검색하다보면 연결상태에 대한 불만글들이 왜 그렇게 많았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한다.

 아~ 동글사면서 전에 찜해뒀던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도 구입했는데..내일 올텐데.. 괜히 샀나;

위키백과 블루투스

9/10/2012

아름다운 그대에게 7,8회 사랑의 서막?



요즘 딱히 수요일을 기다리는건 아니지만..
수요일이 되면 이상하게 보게되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특이한건 보는동안은 시간이 참 안간다는 생각이 자주든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고 지루해서?는 절대 아니다 재미있는데 시간이 안갈뿐이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한회에 사건들이 더 많이(대신 짧은사건들이) 일어나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된다. 그간 드라마를 보면서 단련된 배꼽시계?로 '이제 끝날때가 된것 같은데!' 하고 시계를 보면 아직도 30분이나 남아있다.
사건들의 연관성은 좀 떨어지고 산만하지만 깨알같은 사건들의 물량공세가 엄청난 드라마가 아닌가 생각된다.

7,8회에서는 지난회의 여장대회 이후부터 이야기

개인적으로 여장설리보다 남장설리가 더 매력적이다.
사실 설리가 여자치고 귀엽긴 하지만 윤관이 뚜렷하지 않아서 이쁜얼굴은 아니지 않나..
남자로 치면 귀엽고 곱상하고 장점이 좀더 많지 않나 생각이..
여자라는걸 이미 알고있으면서 보는 시청자한테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남자시청자는 남자같이 털털한 성격과 말투에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보고있으니 묘한 판타지가 있을수도.. 엇 설마 강태준의 심정도 이런건가!!
여자시청자는 남장에도 꽤나 잘 어울리는 중성적인 이미지에 끌리지 않을까..

9/07/2012

디아블로3 관련 포스팅시 유용한 디아3 툴팁스크립트


블리자드 디아블로3 홈페이지에는 유용한 정보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있다.
왠만한 팬사이트보다 낫지만 활용되지 않는 이유는 아마 유저들의 답글이나 팁같은 참여없이 있는 그대로 정보만 제공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일거다.
어쨋든 그 중 게임가이드 페이지에 보면 툴팁스크립트 사용하기라는 기능이 있는데,
디아3 관련 포스팅을 할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블리자드에서 제공하는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어느 웹페이지에서나 디아3 아이템, 스킬, 기술 계산기 정보를 툴팁처럼 표시해주는 기능으로 사용법은 간단하다.


  1. 스크립트 코드를 페이지에 붙여 넣는다.
  2. 툴팁을 만드려는 아이템 정보페이지를 디아3 홈페이지에서 찾는다.
  3. 찾은 정보페이지 링크를 복사해서 툴팁을 만드려는 단어에 링크해주면 된다.

기술계산기는 이렇게 (기술 선택후 링크복사 http://kr.battle.net/d3/ko/calculator/wizard)
아이템은 이렇게 (검색은 여기서 http://kr.battle.net/d3/ko/item/)
기술은 이렇게 (검색은 여기서 http://kr.battle.net/d3/ko/class/witch-doctor/active/)

처음에는 스크립트 코드만 넣으면 페이지내에서 아이템 단어를 찾아내서 자동으로 정보페이지를 검색해서 툴팁이 표시되는건가!! 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어서 약간 실망..;;

9/03/2012

뒤늦게 신사의 품격을 본 후.. 생각보다 재밌네!




푹TV에서 지나가다가 후반부 몇회와 스페셜을 보면서 별로 재미없어 보인다고 생각했던 '신사의 품격'을 이틀에 걸쳐서 20회까지 몰아서 봤다. ㅋ
사나이들의 우정 그리고 사랑.. 뭐 그런 스토리에 이름있는 배우들이 출현하는 그저그런 드라마 같은 느낌이라서 그닥 땡기진 않았는데..
지인이 '신사의 품격' 작가가 '파리의 연인'이랑 뭐뭐를 쓴 유명한 작가이고, 정말 재밌게 봤다고 꼭 봐야된다고 해서, 때마침 볼것도 없고해서 겸사겸사..
원래 작가까지 신경쓰면서 드라마를 보는편이 아니라서 유명작가 때문이라기 보단, 지인의 드라마 취향이 어떤지 궁금해서 보게됐다는 편이 맞을듯.

간단한 소감

재밌고 볼만한다.. 
특히 초반부가 재밌었는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기 전까지 이어질듯 말듯한 과정부분이 재밌었다. 아슬아슬하게 긴장감이 넘치고, 서로 어긋날때는 같이 안타까워 하면서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여러장면들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글썽이기까지.. ㅋ
사랑이 이어지기 전이 가장 재밌는건 아마 대부분의 로맨스에서 공통되는 부분인것 같다.
후반부는 초반부의 긴장감이나 애뜻함 정도는 아니었지만, 주인공의 사랑보다 주변친구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소소한 재미와 궁금증들로 마지막회까지 재밌게 볼수있게 해줬다.